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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재미있게보기 ④]타이어의 비밀(R)

신광하 기자 입력 2011-10-14 08:10:49 수정 2011-10-14 08:10:49 조회수 0

◀ANC▶
최고 시속 3백km를 넘는 고속질주와
수차례 커브를 도는 F1 대회의 승부는
타이어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엔진 등 기계적인 부분의
기술격차가 줄어들면서 타이어가
가장 큰 변별요인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F1 재미있게 보기 시리즈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90분간 3백킬로미터를 달리는 F1 경주에서
타이어는 최소 한번 이상 교체합니다.

두종류의 타이어를 사용하도록 한
F1 대회 규정 때문인데,
경기력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2-3차례는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이때문에 각 팀들은 타이어 교체공간인
피트레인 진입부터 타이어 교체 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거듭합니다.

F1 대회 출발전에는 정비사들이 타이어에
보온덮개를 씌워 타이어의 온도를 높여줍니다.

타이어의 적정 온도는 50도,,

20바퀴 이상 달렸을 경우 타이어는
백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데,
적절한 교체 시점을 놓치면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비가 내릴 경우 배수 능력이 높은 ?타이어를, 서킷 상태가 좋을 경우는
트래드, 즉 골이 없는 소프트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레이싱 팀이 보유하고 있는 타이어는
백개 안팎으로, 모든 팀이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단일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금호타이어가
F1 타이어 개발에 성공해 F1 시장진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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