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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F1을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큰 불편함 없이 경주장까지 가야 합니다.
하지만 F1 경주장까지 무작정
차를 몰고 갔다간 주차할 곳을
못찾고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차는 어디에 두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 양현승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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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서킷 주차장의 수용능력은 5천5백대,,
주차장이 부족하다보니
입장권을 구입한 사람들에 한해
지난 10일까지 주차권을 발급했는데,
이미 동났습니다.
주차권 없이 무작정 승용차를 몰고 갔다간
주차할 곳 찾느라 F1 경기까지 놓칠 수
있습니다.
경주장 주변 도로 불법 주차는 모두 벌금,
과태료, 견인 조치 됩니다.
대회기간 F1경주장 진입도로 곳곳에서
교통을 관리하고 단속할 경찰관은
850여 명으로 단일 행사 최대 규모입니다.
◀INT▶박상우 지방청 교통안전계장
"다 끌고 가버릴 것"
(S.U)별도의 주차권 없이는 경주장 안에
주차를 할 수 없습니다. 대신 가까운
환승주차장에 차를 대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경주장으로 가면 됩니다.///
셔틀버스는 대회기간 모두 639대가 투입됩니다.
셔틀버스를 타는 곳은
영암 대불산단 영암우편집중국과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옆,
결승전인 일요일에는 목포신외항과 대불산단
진입도로까지 추가로 운영됩니다.]
[C/G]홈페이지
여기서 중요한 건 환승 주차장도 역시
주차권이 없으면 주차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F1 코리아 그랑프리 홈페이지에서
환승 주차장을 지정한 뒤 주차권을 출력해
차량에 붙여야 합니다.]
[C/G]홈페이지
◀INT▶에프원 관계자
"그냥은 못 가"
토요일과 일요일, 주요 도로에서
버스만 다닐 수 있는 전용차선이 운영되고,
가변차로도 운영됩니다.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를 달렸다간
곧바로 단속됩니다.
◀INT▶박상우 지방청 교통안전계장
"자가차량은 다 단속"
(S.U)영산강하굿둑으로 진입하는
교차로 입니다. 예선과 결선이 열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 구간은 영암과 목포간
직진 차로만 운영됩니다.///
옥암*남악 신도시와 목포간 소통은
도청 앞 사거리에서만 이뤄집니다.
자가 차량을 이용해 경주장에 갔다간
되레 주차할 곳을 찾느라 얼굴을 붉히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때문에 F1 대회 주최측은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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