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이 들어선
남악지구 개발사업 이익금 분배를 요구하는
무안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안군민들로 구성된
남악지구 개발이익금 반환청구 추진위원회는
오늘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5천억 원으로 추정되는
남악지구 택지개발 이익금을
무안군에도 분배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추진위는
남악지구 개발이익금 공개와
무안군 지분 40%를 보장,
나머지 60%의 무안군 재투자를 요구하는 한편
주민감사청구와 감사원 감사 요구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개발이익금 환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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