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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재미있는 F1 ①] F1 머신의 비밀 (완제)

신광하 기자 입력 2011-10-10 22:05:48 수정 2011-10-10 22:05:48 조회수 0

◀ANC▶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더욱 재미있게 보는법을 알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머신으로 불리는
경주용 차량의 비밀을 낱낱이 분석해 보겠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작은 나사 하나까지도 손으로 깍아 만드는
F1 경주차,,

오직 속도경쟁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서 차가 아닌 머신으로 불립니다.

가장 핵심은 엔진,,
드라이버의 등 뒤에 놓이는 엔진은
배기량 2천4백CC의 중형차 수준이지만
출력은 10배가 넘습니다.

F1 경주차의 변속기 역시 첨단입니다.
수동이지만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핸들에 달린 레버를 통해 기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속도조절을 위한 브레이크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져 급제동시
최대 천도의 온도를 견딜수 있습니다.

속도를 위해 모든 부품이 경량화 된
F1 에서 사용되는 타이어는
휠 무게를 포함해도 15kg을 넘지 않습니다.

노면과의 접지력을 높이는 것에
촛점을 맞추기 때문에 백km마다 교체됩니다.

경주용 차체는 알미늄 구조물에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차체를 붙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사고로 충격을 받으면 차량은 크게 부서지지만, 운전석이 있는 칵핏은
시속 2백km의 충격에도 끝까지 형태를 유지해 드라이버를 보호합니다.

F1 경주차의 가장 큰 특징은 앞뒤에 붙은
날개,, 이 날개는 공기 순환을 바꿔
차량의 속도를 높이거나 낮춰 경주차가
안정적으로 노면을 달릴 수 있도록 해줍니다.

최대속도 350km, 정지상태에서 2.5초만에
백킬로미터까지 가속되는 F1 머신을 제작하는데 드는 비용은 백억원 선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자동차 기술력이 투입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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