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국내 최초 미역 신품종 개발

입력 2011-10-10 19:05:49 수정 2011-10-10 19:05:49 조회수 1

내년 수산식물 품종보호제도 시행을 앞두고
국내 처음으로 미역 신품종이 개발됐습니다.

목포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에서 발표된
해오름과 비바리,청해 등 미역 신품종은
기존 토종보다 생산성이 뛰어나고
외국산 품종을 쓰는 데 따른 로열티 지출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들 신품종은 완도와 고흥,울산 등지에서
시험 재배할 예정인데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는 천15년까지
3개 신품종을 추가로 개발해
미역품종 국산화율을 현재 85%에서 95%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