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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놓였습니다.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맞아
수질과 생태보전, 문화 관광 활용 방안 등이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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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일) 준공식을 가진 영산강 나주구간
죽산보 입니다
죽산보는 전국 4대강 16개 보 가운데 유일하게
배가 드나드는 통선문을 갖추고 있습니다.
1년 평균 수심 3점 5미터, 2천 5백만톤의
수량이 더 늘어남에 따라
백톤 안팎의 유람선과 선박 왕래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목포 하굿둑에서 광주천 영산강 합류지점
승촌보까지 뱃길로 70 킬로미터에 달합니다.
◀INT▶윤순홍 영산강 지원사업사업단장.
*전라남도*
그러나 짧은 시간에 대규모 토목 준설 사업이
강행된 만큼 수질과 생태 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INT▶신용식 교수
(목포 해양대 해양환경공학과)
역사적 자취가 많은 영산강에
관광 레저와 문화 탐방등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용 방안도 준비돼야 합니다.
◀INT▶ 강봉룡교수
(목포대 사학과 )
홍수와 가뭄을 잡고 수질 생태를 개선하겠다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
문화 관광 살리기까지
세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큰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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