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F1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민간차원의 지원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기업체와 시민단체, 대학 등도
자원봉사와 티켓 구매 등으로
세계적인 스피드 축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F1 대회의 꽃은 경주차인
머신과 드라이버 입니다.

요란한 굉음과 초스피드에 열광하는
10만이 넘는 관중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는
세계최고의 스피드 경기는 민간자원봉사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우리나라 최초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모두 2천여 명,,

지역 대학의 F1 지원단이 중심이 돼,
통역과 경기운영 등에 인력을 제공한게
큰 힘이 됐습니다.

◀ＩＮＴ▶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고, 지역대학으로서는 지역 메가 이벤트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F1의 경제효과를 피부로 느끼는
상공인들의 참여는 더욱 적극적입니다.

전국에 F1을 홍보하고, 입장권 구입 등
대회 운영에 직접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최근에는 대통령이 F1을 직접 참관해야 한다는 서한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ＩＮＴ▶
(대통령이 관심을 가져야 정부가 관심을 갖고 더불어 기업들이 관심을 갖습니다.)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인 F1에 보내는
지역민들의 참여와 성원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