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전통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가 개막됐습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맛 따라간 남도, 남도를 담은 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8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는
도내 22개 시.군의
명품음식 전시와 경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남도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10개국의 주한 외국대사들이 초청됐으며,
동편제와 강강술레, 전통혼례 등
다양한 전통 체험 행사도 잇따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