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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의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자연과 문화 복합유산으로 등재를 검토하고
있는데, 국제적인 연구자료 확충과 보전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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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2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이 찾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철새 서식지,
28㎢의 드넓은 갯벌,
순천만은 다양한 생물종의 백과사전이나
다름없습니다.
이같은 순천만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생태자원 뿐만아니라 문화적 측면까지 고려해 등재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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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연구자료는 여전히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때문에 국제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영문 학술자료가 충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더불어 지금보다는 강도높은 순천만의
보존대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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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연안습지, 국가 명승 제 41호,
국내 최초 람사르협약 연안습지로
알려진 순천만,
지속가능한 가치를 보여주는 일이
세계유산 등재에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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