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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밀 정신건강검사 필요 학생 12.2% 달해

신광하 기자 입력 2011-10-01 22:05:45 수정 2011-10-01 22:05:45 조회수 0

전남지역 학생 가운데
정신건강 정밀검사가 필요한 학생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과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전남지역 2만5천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정신건강 선별조사에서
이상소견으로 정밀검진이 필요한 학생은
모두 3천50명으로 전체의 12.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2.6%의 이상소견을 보인 전북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학생들의 정서와 행동발달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정신건강 조기진단과
치료시스템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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