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인화학교 국감 집중(R)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9-30 22:05:54 수정 2011-09-30 22:05:54 조회수 0

◀ANC▶
영화 '도가니'로 재점화된
광주 인화학교의 향후 대책이
국정감사에서 집중 제기됐습니다.

국회의원들은 광주시교육청과 교과부가
특수학교 관리·감독이
허술하다고 질타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주, 전남 시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영화 '도가니'는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책무를 다하지 못한점이 미안하다며,
관련기관도 공범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YN▶ 이상민 의원
(특별감사 9가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걸 대책이라고 내놓나?)

의원들은 광주시 교육청의
안이한 대처를 비판하고
인화학교를 폐교하고 후속대책을 마련하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SYN▶ 김유정 의원
(법인 해산, 자진해산이 있다는데, 기대난망이다는 발언을 했다. 광산구청 지자체가 공동으로 할 수 있다. 학교 폐쇄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

의원들은 교과부가 특수학교 문제에 대해
고민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통해 비리 학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참고인으로 국감에 나온 인화학교 교사는
대책위를 중심으로 벌이고 있는 현재 상황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SYN▶ 최삼헌 교사
(과거에도 2005년 pd수첩에서 방영될 당시, 언론 행정기관에서 야단법석이었다. 거품처럼 사그러 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인화학교 특별보고가 끝난뒤 이어진
국감에서는 무상급식과 기초학력 미달학생,
학교폭력, 다문화 자녀 교육문제 등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