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학교의 95%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교과부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천4백98곳의
석면 검출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95%인 천4백13개 학교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2천9년 이후 학교 단열재 등에 대한
지속적인 개보수가 이뤄졌지만,
조사대상 대부분 초중고교에서
여전히 석면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