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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무안공항 적자규모 매년 커져

입력 2011-09-29 22:05:47 수정 2011-09-29 22:05:47 조회수 0

항공수요 감소로 인해
무안공항의 적자규모가 매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무안공항의 적자규모는 2009년 68억 천만 원,
2010년 71억3천만 원,
올해도 지난 8월까지 45억6천만 원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무안공항은 광주공항과의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국내선 탑승률이 30-40%선,
동남아 항로의 전세기편도 60-70%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공항도
2009년 14억2천, 2010년 17억3천만 원으로
적자가 늘고 있어 무안공항과 통합과 함께
공항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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