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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떨어진 토석채취장, 경찰 수사 착수

양현승 기자 입력 2011-09-29 19:05:33 수정 2011-09-29 19:05:33 조회수 0

어제 인근 주택으로 바위가 떨어진
영암군의 토석채취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토석 채취장 업체가 발파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안전 규정을 지키고 시설을 제대로
점검했는지 여부등을 조사해 달라"며
영암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토석채취장에서
암반 발파작업을 하던 중 지름 2미터 크기의
바위가 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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