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년도 전라남도의 국비예산 반영액이
사상 처음으로 7조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 현안 사업비는 반영되지
않아 추가 확보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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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예산안에 전라남도 국비 지원액은 528건에 7조 330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올 예산보다 526억원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호남고속철도 등
대형 국책사업 1조 9천억여 원을 제외하면
5조 900억여 원이 순수 지원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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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C 사업에는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와
(2960억 원,) 연륙 연도교 (1209억 원)
각종 국도 건설 사업이 (7579억원)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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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체육분야는
섬 종합개발사업 (584억 원)
(국토 끝섬) 가거도 관광자원화 사업 (30억 원)
슬로시티 조성사업 (20억 원)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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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은
강진 성전산단 진입도로와 (20억 원)
나주 미래산단 진입로 등이며 (20억 원)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통합의료센터 건립 (10억 원)
통합건강센터 지원등입니다.( 2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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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 분야에는
전통발효식품 산업화 13억 원,
한옥 육성과 보존사업등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2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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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년도 F1대회 운영비와 (300억)
광주-완도 고속도로 (1000억)
압해-화원 연결도로 (100억)
하의-신의 연도교 개설 사업등은 (100억)
모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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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