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영산호의 수위조절을 위해 오늘 오후 6시부터 하구둑 배수갑문을 열고 2시간 50분동안
영산호물을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 하구둑관리소는
최근 5일동안 목포와 신안지역 김 양식어민들이 김 포자 설치에 영향을 준다며
방류중단을 요구해
하구둑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영산호의 수위가 홍수 관리수위인
해발 마이너스 1미터에 근접해
방류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