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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익모델 기대(R)

입력 2011-09-27 08:21:33 수정 2011-09-27 08:21:33 조회수 0

◀ANC▶
영암 F1 국제 자동차 경주장이
착공 4년 여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준공 국제 대회라는 불명예를 씻고
수익 사업과 2단계 추가 개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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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615km의 F1 서킷 경주로,
그랜드스탠드를 포함한 12만 석 규모의 관중석,
그리고 1점8 제곱킬로미터 안에
64동의 건물이 들어선 F1 경주장 지구.

지난 해 F1 대회가 끝난 뒤
크고 작은 자동차 경주행사가 열렸지만
사용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간척지 양도 양수 절차가 늦어지고
경주장 운영권을 카보에서 전남개발공사로
변경하는 문제 등으로 준공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올해 F1 대회를 앞두고
이같은 난제가 해결됨에 따라
관할 행정기관인 영암군의 준공 처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007년 12월 착공된 지 3년 9개월만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달말까지 체육 시설업 등록을 마치고
경주장 임대 등 수익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INT▶안병옥 개발지원팀장
*전남도 기업도시과*
"1년에 40주 정도는 각종 행사를 유치할 예정"

특히 F1 경주장이 합법적인 조건을
갖추게 돼
인접한 삼포 지구 2단계 2점 5 제곱키로미터의
개발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습니다.

중국과 투자유치 협약을 맺은
1조원 규모의 수소연료 단지 조성 계획이
추진되는 등 J 프로젝트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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