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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 기업 뜬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9-27 08:10:36 수정 2011-09-27 08:10:36 조회수 0

◀ANC▶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 등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소규모 제조업을 위주로 형성되고 있는
공동체 기업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폐교를 공장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는
강진군의 사회적 기업 콩새미 입니다.

쿠키와 빵, 떡을 비롯해
쨈과 산야초 효소 등을 가공해 판매하는 곳으로 연간 매출액의 대부분을 인건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지만, 음식은 신토불이라는
이른바 로컬푸드 운동을 주도하는 곳입니다.

조선후기 최대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의학적 비방을 토대로
제품을 만들기 시작 한지 4년째,,

전남에만 20여곳으로 늘어난
사회적 기업의 대표격으로 성장했습니다.

◀INT▶
(지역의 농특산물을 가공판매하고, 지역민을 채용한다는게 의미가 있습니다.)

월출산 자락에 자리잡은 이 마을 회관은
한과제조공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을기업 1호로 지정된 '모정 한과'는
지난 추석 대목에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시작한
한과 제조가 입소문을 타고 기업으로 발전한 겁니다.

◀INT▶
(고향의 맛이라고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앞으로 더욱 규모를 늘려갈 겁니다.)

참살이와 로컬 푸드 운동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 등
이른바 지역 공동체 기업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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