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리베치 등 녹비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콩과에 속하는 헤어리베치는
파종시기가 늦으면 발아율이 부진하고,
생육이 불량해 월동이 힘들다며
남부지역에서는 10월 상순까지 파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헤어리베치는 비료로 사용하는 작물로,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하면
수입을 대체할 뿐만아니라
종자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