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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전남 병상은 많지만 의료 효율성 떨어져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9-25 22:05:42 수정 2011-09-25 22:05:42 조회수 0

전남의 병상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반면
상급종합병원은 단 하나도 없어
전남 환자들의 서울행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료기관의 병상수는
인구 천명당 10.3병상으로 수도권 평균보다
2배이상 많지만,
상급 종합병원과 3백병상 이상 종합병원은
1.6병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주의원은 이로인해 전남지역 환자들이
대형병원이 있는 서울로 유입되고 있으며,
서울로 유입되는 전남지역 환자의 46%는
이른바 빅5 병원으로 쏠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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