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인화에 따른
백운산 사유화를 반대하는
광양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서울대 측이 광양 현지를 방문합니다.
서울대는 이번주 안에
박명진 부총장을 대표로 하는 방문단이
광양을 방문해 지역 상황과 주민정서를
확인하겠다는 뜻을 광양시에 전했습니다.
하지만 오연천 서울대 총장이
백운산 소유권을 서울대로 이전한다는데
근본적인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백운산 사유화 반대에 대한
광양 주민들의 의견이
받아들여 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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