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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민간이 앞장(R)

입력 2011-09-24 22:05:56 수정 2011-09-24 22:05:56 조회수 0

◀ANC▶

목포권의 교통법규를 비롯한
기초 질서 지키기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지역 대학 교육 기관과 사회단체 등
민간이 앞장서 질서지키기 운동을 주도하기로
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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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6천여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이 가운데 전남의 사망자 수는 7점 9%로,
자동차와 인구 대비 전국 최고의 불명예를
차지했습니다.

안전 운행 불이행이 54%를 차지했습니다.

목포권의 교통 안전 지수를 보면 더욱
심각합니다.

CG1>-----------
목포시가 78로 전국 자자체 가운데 54위,
신안 104위, 무안 160위, 영암군 228위로
하위권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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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가 지난 7월 목포권 주민과
외지 방문객 9백여명을 대상으로
기초 질서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CG2>--------
가장 심각한 위반 행위로 쓰레기 투기와
무단횡단 신호위반, 침뱉기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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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수 있는 사회 환경과 당국의 일관성 없는
단속도 기초 질서와 교통 법규 의식을
무디게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INT▶ 조현상교수(목포대 경영학과)

◀INT▶ 조옥희회장(목포교육사랑 여성모임)

목포대는 지역 교육계와 경제계,
사회단체, 지자체,경찰등 협력망을 구축한
목포권 기초질서 지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 차원에서 품격 운동을 추진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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