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매주 토요일 마다 전통 민속 예술을 무대에
올리는 곳이 있습니다.
햇수로는 14년째,500회를 맞은
전남 진도의 토요 민속 예술 공연을
박영훈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얼씨구------)
어깨가 들썩여지는 북춤과 사연이 깃든
갖가지 타령..
색깔을 달리하며 이어지는 민속 공연은
보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만듭니다.
◀INT▶김병선 *관람객*
''..특별한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전남 진도군이 토요 민속공연을 시작한 것은
지난 97년..14년 째 거르지 않은 무대가
500회를 맞았습니다.
(S/U) 지금까지 25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이 공연을 다녀갔습니다.
특히 이 공연은 씻김굿 등 7개의
무형문화재를 보유중인
진도 주민들이 직접 꾸며 토속 민속예술의
계승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INT▶이희춘 단장*진도군립민속예술단*
"..민속 예술을 알리는 너무 뜻깊고 보람
있는 일.."
예술단은 내년부터는 국내외 순회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 민속 예술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