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F1 지방채 발행 심의에 들어갔지만
시작부터 찬반 격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영암 삼호지역 농민들은
오늘 도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1980억 원의 지방채 발행 전에
농민 구제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고
민주노동당 이정민 의원도
F1 지방채 발행 반대 삭발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도
F1 경주장 인수를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신청의 절차상 문제가 제기되면서
표결이 벌어지는 등 F1 지방채 발행을 앞두고
여론이 나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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