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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주장 인수 지방채 발행 논란 확산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9-19 19:06:03 수정 2011-09-19 19:06:03 조회수 0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이
F1 경주장 인수를 위한 전라남도의 지방채 발행
계획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F1 범도민대책위원회는
오늘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남도 지방채는 6천2백억 원에 달하는데
F1 경주장 인수를 위해 또 지방채를 발행하면
전남 재정 파탄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내일(20)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F1 경주장 인수를 위한 지방채 발행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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