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의 의지와 재정자립도에 따라
전남지역 학교 무상급식 에 대한 시군간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영암과 진도, 구례 등 3개 지자체가
올해부터 초중고교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고,
목포시는 초등학생에게,
나주와 광양시는 초중학교 전체 학생에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16개 지자체에서는
예산확보 부진 등을 이유로 최소한 범위에서만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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