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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 S0C 변화(R)-연휴아이템

입력 2011-09-14 08:11:01 수정 2011-09-14 08:11:01 조회수 3

◀ANC▶
전남도청의 남악 이전과 함께
전남서남권의 사회간접자본도 활발하게
구축되고 있습니다.

물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주거생활 형태 등에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무안 죽림 인터 체인지 구간입니다.

목포와 영암 해남으로 빠지는 차량들은
이 접속 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안 삼향에서 일로까지 접속도로 길이는 8 Km,
전체 공정율은 95%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남악 신도시까지 10여 분,
영암 F1 경주장까지는 곧장 영산강 무영대교를 거쳐 20여 분에 도착하게 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요금소를 거치는
시간보다 최소 20분에서 30여분을 단축하는
셈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무영 대교로 연결되는
목포- 광양 고속도로도 내년 5월 열리는
여수 엑스포 기간에 맞춰 완공될 전망입니다.

목포에서 여수까지는 104 km,
한시간 거리로 지금보다 한시간 30분이
앞 당겨지게 됩니다.

◀INT▶ 윤국현 현장소장
*목포- 광양고속도로 1구간 공사*

"죽림JCT는 F1이 열리는 10월 14일 사흘동안 임시개통되고 목포 광양 전체 구간은
엑스포 이전 내년 상반기에 개통될 전망"

또 목포 북항과 고하도 신외항을 잇는
목포대교도 착공 6년 만에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달 핵심 공정인 마지막 상판이 설치되는
등 내년 4월말 완공 예정입니다.

내년 6월 개통되면 목포 인터체인지에서
목포시내를 거치지 고하도 신외항까지 바로
갈 수 있어 소요시간이 기존 60분에서 20분으로 짧아집니다.

상습 정체구간인 영산강 하구둑의 교통 흐름도 크게 개선되고 해남 진도 방면의 교통도
나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목포대교 개통은 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 종사자들의 주거지 변화도 예상돼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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