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해상풍력 인력양성 등 풍력산업 전반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전남을 풍력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지만,
실행을 위한 추진력을 마련하는 게 관건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풍부한 바람을 활용한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이 실증단지 구축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습니다.

사업비 백62억 원을 투입해 테스트 베드,
실증단지가 영광군 해상에 건설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천14년까지 3년간의
대규모 프로젝트 입니다.

5기가와트 대규모 풍력단지 건설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은 것으로 평가되지만,
관련산업 유치는 여전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산업을 지역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목포대 주관으로 열린
국제포럼에서는 급성장 하고 있는
풍력산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 됐습니다.

◀ＩＮＴ▶
(인력과 실제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

세계 최대의 풍력발전 국가인
중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은
한국의 해상풍력산업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관련 산업간 긴밀한 연계를 강조했습니다.

또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시설에 대한 정부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ＩＮＴ▶
(발전시설과 전력선을 연결하는 비용 등 민간회사 지원책이 나와야..)

전세계에서 연간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유일한 산업분야인 풍력산업,,

해상풍력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간 협력과
국가차원의 지원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