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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남악 '택시콜비 부과' 논란

입력 2011-09-06 08:10:59 수정 2011-09-06 08:10:59 조회수 0

무안 남악지구 일부 콜 택시회사가
지난 달부터 콜비 천 원을 받고 있습니다.

남악지구 주민들은
목포지역 콜 택시들이 옥암지구에서 택시를
부를 경우 콜비를 받지않고 있다며
이는 형평성에 어긋난데다 실질적으로
요금을 올린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2년 전 택시운임요율 조정에서
콜비로 천 원씩 받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남악지구에는 4개 회사가 46대의 택시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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