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F1 대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개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F1 경주장의 특성을 알면 F1 대회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영암 F1 경주장입니다.

총 길이 5.615킬로미터.

세계 19개국 서킷 가운데 5번째로 깁니다.

◀ＩＮＴ▶ 이영배
오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영암 서킷의 가장 큰 특징은 반시계 방향..

시계 방향 주행보다 훨씬 부담을 갖게돼
드라이버들의 긴장감은 한층 높습니다.

최고 시속 300km의 F1 머신은
직선에서 곡선으로, 곡선에서 다시 직선으로
이어지는 서킷을 질주하게 됩니다.

◀ＩＮＴ▶ 이화선
직선주로를.//

결승전 위치는
레이스 예선전의 랩 타임 기록으로 결정됩니다.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서킷을
55번 돌아 기록으로 우승자를 가립니다.

TV 속에서도 F1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드라마 등에서 F1을 다루고 있고
F1 경주장에서 CF와 각종 예능프로그램 촬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스피드의 축제, F1 코리아 그랑프리..

각종 규칙과 경주장의 특성을 미리 알고
현장에서 그리고 TV에서 F1 대회를 본다면
F1을 100배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