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집 제거요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순천에서 78살 서 모 할머니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후송되는 등
하루평균 50여건 씩 벌집 제거요청 신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벌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단 음식을 두지 말고
벌을 유인할 만한 향수나 요란한 색깔의 의복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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