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물 홍보는 물론
농어민들의 수익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먹음직스런 고구마와 탐스러운 배가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농민들의 구슬 땀이 섞인 쌀과
바다에서 올라온 굴비와 멸치 등
갖가지 특산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특산품
판매 장터가 전남도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품목도 50여가지가 넘습니다.

지역별로 판매 코너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10-20% 가량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미영
더 정성스럽게 생산했고.//

정보화 마을이 조성된 이후
해마다 매출 실적이 늘어 지금까지
270억원의 특산품이 판매됐습니다.

서울광장에도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직거래 장터가 마련됐습니다.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과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와 함께 수도권 13개 점포에서도
전남 농수특산물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ＩＮＴ▶ 나윤수
150억원 매출을 목표로.//

추석을 앞두고 남도장터와 옥션 등
온라인상에서도 전남산 농수산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