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기업도시 항공특화단지 조성사업에
투자하기로 한 일본 자금의 국내입금이
또 연기됐습니다.
지난 7월 15일 2조 원대 투자를 약속한
일본의 한 자산운영사는
투자금을 한 달안에 한국내 계좌로 입금하기로 했으나 지난 달 말까지로
한 차례 연기한 데 이어 또 다시 이달말까지로 입금시기를 늦췄습니다.
이에따라
2년 넘게 공들여온 일본투자 유치가
무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안군은
양국간 투자협약식 등 일정을 맞추느라
입금이 지연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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