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업체의 부도로 지난 해말 중단된
장흥 회진항 건설공사가 다시 시작됩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부도업체를 뺀 공동도급사의 출자비율을 조정해
하도급 계약을 마치고 다음 달초부터
실 공사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백50억여 원이 소요되는 회진항 건설공사는
지난 2002년 착공해
어선 물양장 4백10 미터와 선착장 백 미터 등을 내년말까지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68%의 공정이 진행된 지난 해말부터
공사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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