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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사조그룹 식품산업 유치 사실상 무산

입력 2011-08-30 19:05:57 수정 2011-08-30 19:05:57 조회수 0

사조그룹이 함평군에 추진하기로 했던
대규모 도계와 육가공 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함평군 등에 따르면
사조그룹은 지난 해 사료제조공장을 설립했을뿐
핵심사업인 도계와 육가공 공장 설립은
최근에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학교면 일원을 축산물 가공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함평군의 계획에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참치 원양어업과 식품가공 전문업체인
사조그룹은 지난 해 12월 전남도청에서
주진우 회장과 박준영 도지사, 안병호 함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7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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