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 간척지 농민 2백여 명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전남도청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영암 삼호 간척지 농민들은
기업도시와 F1 등 사업이 시작된지 수년이
지나도록 해당지역 내 경작 농민들에 대한
생계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전라남도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농민들은
기업도시특별법 제정이후 영암 삼호간척지
경작이 금지되면서 4백여 명의 농민들이 입은
피해액은 80억 원대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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