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영암 삼호 간척지 농민 생계대책 마련 촉구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8-29 19:05:49 수정 2011-08-29 19:05:49 조회수 0

영암 삼호 간척지 농민 2백여 명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전남도청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영암 삼호 간척지 농민들은
기업도시와 F1 등 사업이 시작된지 수년이
지나도록 해당지역 내 경작 농민들에 대한
생계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전라남도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농민들은
기업도시특별법 제정이후 영암 삼호간척지
경작이 금지되면서 4백여 명의 농민들이 입은
피해액은 80억 원대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