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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이들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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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런 모싯잎 송편 판매장에 사람들이
몰립니다.
한과와 쿠키 등 먹거리는 물론
각종 공예품들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주여성과 장애인 등을 50%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이 만든 제품들입니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사회적 기업을 통해
일자리도 얻고 나눔도 배우고 있습니다.
◀INT▶ 오캄포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이용하기에 제품은
품질도 좋고 가격도 쌉니다.
사회적 기업의 이익금 일부는
다시 사회로 환원되기에 장터는
나눔을 체험하는 교육현장인 셈입니다.
◀INT▶ 박미숙
품질도 좋고. 나눔의 의미도.//
추석을 앞두고 열린 사회적 기업 나눔 장터가
사람들의 닫혔던 지갑과 함께 마음의 문도 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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