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일부 언론에서 농약 사용 의혹을 제기한
천일염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천일염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일부 언론의 염전 농약 살포 의혹 제기 이후
천일염 실태조사가 실시됐습니다.
무작위로 전국 30곳의 천일염 시료가 채취됐고
성분 분석이 이뤄졌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11종의 농약 성분에 대해 분석을 했지만
단 한종의 농약 성분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SYN▶ 농림수산식품부
농약 불검출 통보 받았습니다.
일선 시,군의 실태조사에서도 농약을 사용한
정황이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염전에 그늘을 만들어 소금 생산에 차질을
준다는 한해살이 풀 함초는
웰빙 소금의 원료로 각광받아 오히려 최근
재배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게가 염전 둑에 구멍을 뚫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약이 아닌 흙을 쌓는 등
물리적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INT▶ 김한유 과장
이상없다는 것 확인됐고.//
지난 2008년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인정받으면서 친환경 염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 천일염 품질인증제도 도입과
소비자 대상 염전 체험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친환경 천일염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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