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비와 태풍 속에서도
숙박시설이 잘 갖춰진 해변과 캠핑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리조트 시설이 갖춰진
신안 우전해변에 올 여름 45만명이 몰려
지난해 보다 15% 가량 피서객이 늘었으며,
보성 율포 해변도 관광객이 35% 가량 증가한
34만명이 찾았습니다.
또 전국적인 캠핑 열기속에
도내 9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텐트촌 7백50동의 숙박인원도
6만명을 넘어서
전남지역의 열악한 숙박시설을 대체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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