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와 과수 생산량이
예년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벼와 과수가 익어가는 시기인
8월들어 비가 자주내려
과일의 경우 생산량이 크게 줄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난겨울 냉해가 심각했던
무화과의 수확량 감소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벼농사의 경우도
중만생종 벼 알이 익는 요즘
벼멸구와 흰등 멸구 등
해충의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
충분한 방제작업이 이뤄지더라도
수확량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