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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보건당국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활동 강화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8-20 08:10:43 수정 2011-08-20 08:10:43 조회수 0

서남해안 시군 보건당국이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시군 보건당국은 최근 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환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갯벌과 바닷물에서도 원인균이 검출되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예방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특히 막바지 여름휴가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 가운데
면역력이 약한 간 질환자나
만성질환자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어패류는 날것으로 먹지말고
저온 저장하거나 가열한뒤 섭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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