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도내 염전의 농약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신안과 영광 등 3개 지역 16개 염전을 시작으로
사흘동안 도내 25개 염전을 무작위로 선정해
농약 사용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바닷물을 들여 1차 증발하는 염전 가운데
함초 등 잡초가 죽어 있는 염전을 대상으로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시료를 채취해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잔류농약 검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한편 천일염 생산자들은
내일(18) 염전 농약 문제를 제기했던
해당 언론사를 항의방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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