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제주 뱃길 개설과 관련해
무리하게 항만 공사를 진행한 혐의로
이명흠 장흥군수와 임태영 전 장흥부군수 등
2명이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이 군수 등이 지난 해 3월에서 6월 사이
사전환경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노력항 주변 매립공사를 한 혐의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노력항 방파제와
접안시설 공사과정에서 업체에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장흥군 7급 공무원을 불구속 기소하고,
업체관계자를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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