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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녹조류 남한면적 4분의 1 수준"

박영훈 기자 입력 2011-08-15 22:06:17 수정 2011-08-15 22:06:17 조회수 0

지난달 중순 신안 흑산도 해역으로 밀려든
녹조류는 남한 면적 4분 1 수준으로
넓은 규모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광용 전남대 교수팀과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위성센터는 조사결과 당시 유입됐던
녹조류,가시파래 규모는
남한 면적의 4분의 1인,
2만 5천 평방킬로미터에 달했다며,
중국 김양식장에서 떨어져 나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가시파래는 지난 2008년 7월 제주 해역을
시작으로 2009년 6월과 7월 신안 흑산도 해역에
유입된 이후 2년만인 올 여름 다시 흑산도
해역에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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