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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7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육박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8-11 22:06:01 수정 2011-08-11 22:06:01 조회수 3

전남지역 7개 지자체가
태풍 무이파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지역별 피해액은
신안군이 15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광양 114억, 진도 44억여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안군과 광양시, 진도군 등 3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피해액을 이미 넘었고
해남과 완도,곡성,구례 등 4개 자자체
피해 규모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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