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로 파손된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중인 벼의 품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군 농사당국에 따르면
태풍 무이파로 강진 3곳과 영암 2곳, 장흥 1곳 등 모두 20여 곳의
전남지역 정부양곡 보관창고가 파손됐지만,
빈 창고가 없어 보관하고 있는 벼를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사당국은
태풍 이후 비까지 계속내리면서
정부양곡의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창고 보수작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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