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장흥댐 관리단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수문을 열고 초당 50톤씩
물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장흥댐의 현재 수위는 77.5미터로
홍수제한수위인 79미터에 근접하고 있으며,
태풍 무이파로 댐 주변지역에
백19밀리미터의 폭우가 내려
조만간 만수위인 82미터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장흥댐에서 홍수조절을 위해
초당 50톤씩의 계획방류가 이뤄진 것은
지난 달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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