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15분쯤
해남군 현산면의 한 도로에서
48살 최 모씨가 몰던 완도-해남간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 절반을 태우고
15분만에 진화됐고, 승객 19명은
불길이 치솟기 전 버스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뒤쪽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