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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즙 유해성분 검사 결과 달라 논란(자료표시)

입력 2011-08-04 22:05:50 수정 2011-08-04 22:05:50 조회수 0

무안의 한 영농법인이 생산한 양파즙의
유해성분 검출을 놓고 국가기관 간의
검사결과가 달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3월
해당 양파즙에서 유해성분이 기준치의 11배가
검출됐다는 결과를 내놓았으나
해당 업체의 진정으로 국가권익위원회가
같은 샘플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에 적합하다는
상반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약청은 재검사 계획이 없다고 밝혀
유해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경위는
규명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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