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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중학생 동급생에게 맞아 뇌사상태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8-03 22:06:16 수정 2011-08-03 22:06:16 조회수 0

전남 완도에서
중학생이 동급생에게 맞아 뇌사상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완도읍의 모 당구장에서
중학교 3학년 A 군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B 군에게 폭행을 당해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B 군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B 군을
폭행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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